
봄기운이 완연했던 지난 4월 8일, 리뉴어스 권지훈 대표와 두현이엔씨의 서정식 대표가 고향의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금산군에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전국의 하수와 폐수를 관리하는 일을 해온 두 환경 전문 기업.
금산군의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를 맡으며 지역의 환경을 지켜온 이들이 이번에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동참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과 기업, 개인이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듭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이라는 혜택이,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가 자리를 잡게 됩니다.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권지훈 대표는 "이번 기부가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환경 보호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금산의 맑은 물처럼, 선한 영향력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
<사진제공 = 금산군>